김성수감독1 서울의 봄 리뷰 (역사를 스크린에 옮기다, 9시간의 반란, 평가 분석) 봄이 되면 벚꽃이 핍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집니다. 화려하게 피었다가 한순간에 지는 꽃처럼, 대한민국의 어느 봄날도 그렇게 스러졌습니다. 저는 광주에 살고 있습니다. 1980년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길을 걸을 때마다, 5.18 민주항쟁의 길을 따라 걸을 때마다 그날 이 땅을 지켜낸 분들을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을까 하고요. 2023년, 바로 그 역사의 전날 밤을 다룬 영화가 천만 관객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입니다. 감독부터 줄거리, 흥행까지 지금 바로 분석해드리겠습니다.12.12.사태 영화 김성수 감독, 역사를 스크린에 옮기다서울의 봄을 만든 김성수 감독은 한국 상업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연출가입니다. 1996년 《비.. 2026. 3. 31. 이전 1 다음